2024.03.29 (금)
열왕기상 3장에 나오는 솔로몬의 재판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 지혜가 어디에서 왔을까요? 우리가 아는대로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의 중요함을 거듭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도 보면 금과 은 진주보다 더 귀한 것이 지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잠8:10-11) 그러므로 인생은 이런 지혜를 가져야 지혜롭고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참된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데서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르고 멸시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리 똑똑하고 많이 배웠다고 할지라도 진정한 의미에서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잠2:6)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사람은 일류 대학을 나와서 지식이 풍부하다 할지라도 그 지식을 선용하지 못하고 악용하거나 죄짓는 곳에 사용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잘 경외함으로 지혜를 얻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 말씀속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지혜의 책이요, 지혜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많이읽고 많이 듣고 실천하는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마음의 눈이 밝아지고 또 삶의 지혜가 생겨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삶에 필요한 모든 지혜를 이 말씀에서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3) 기도를 통해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으로 깊고 오묘한 지혜는 영적 지혜로서 이것은 기도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서 성령께서 내마음에 영감을 주시고 또 바른 판단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약1:5에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부족해서 판단을 못내리고 결정을 못내려서 괴로워할 때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구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통해서 항상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며 세상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는 지혜롭고 그리고 복되게 살아가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윤 병 호 목사
(청송군기독교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