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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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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종인플루엔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도 감염자가 1만 명이 넘고 사망자가 10명을 넘었습니다.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란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전파는 보통 비말감염을 통해 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가까운 거리(2m이내, 6 feet)로만 이동합니다.  잠복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7일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임상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상기도증상(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혹은 설사를 보였습니다. 조사결과 발열(94%), 기침(92%), 그리고 인후통(66%)을 보였습니다.
합병증에 대해서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지만 가벼운 호흡기질환에서 하기도증상, 탈수 혹은 폐렴, 급성호흡부전까지 증상을 보였으며 사망까지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은 증상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이 소멸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보통 증상 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발생 후 7일까지입니다. 그러면 신종인플루엔자를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으십시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십시오.
신종인플루엔자치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단지 가벼운 증상만 있을 뿐,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됩니다.  그러나 특히 기왕에 다른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나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믿는 자로서 우리들은 무엇보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속히 사라지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 고난은 우선 보기에는 안타깝고 나쁘고 벗어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도 많을 것으로 봅니다. 먼저 지금까지는 내 마음대로 살고 내 자신을 의지하고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듭니다.   언제 어디서 갑자기 죽어갈 영혼들의 고통을 보며 육체는 비록 죽을지라도 영혼은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두려움과 공포 속에 있는 우리 불쌍한 이웃들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들이 듭니다.  신종플루라는 공포 앞에는 모든 사람들은 보호해야할 그리고 구원받아야할 사랑하는 가족임을 느끼게 됩니다.   신종플루는 언젠가 때만 되면 사라지겠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심겨진 사랑과 소망과 믿음과 구원은 영원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나님 아버지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자녀가 되었음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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