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코로나19를 통해 깨닫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너무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쉼을 허락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나아가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첫 사람 아담에게 부여하셨던 창조의 원형을 회복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땅에서 첫째 사람, 아담을 왕 노릇 하라고 창조하셨습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은 땅 한가운데에 에덴정원을 두시어 안식하게 하시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두 저자의 이상적인 삶의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영원한 천국, 새 에덴정원에서 하나님과 함께 안식하며 노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책을 통해 농부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이 땅에서의 에덴정원을 가꾸는 포도원지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