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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3·1운동연구회, 경북도내 순회 3·1운동사진전시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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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3·1운동연구회, 경북도내 순회 3·1운동사진전시회 '화제'

이두우 대표 "다음 세대 애국정신·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봉화사진전시회.jpg
포항3·1운동연구회가 9일 경북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3·1운동사진전시회가 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두우 대표, 엄태항 봉화군수.

 

포항3·1운동연구회(대표 이두우 포항제일교호 은퇴장로)가 최근 경북도 각 시·군에서 ‘사진예술을 통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설계하자’라는 주제로 3·1운동사진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지난해 ‘포항3·1운동사’ 발행한 바 있는 이 연구회는  3·1운동사진전시회를 통해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시회는 ‘한국의 독립과 자유를 원한다’고 외쳤던 프랭크 스코필드, 신사참배 강요를 단호히 거부한 조지 새년 맥쿤(한국 이름 윤산온), ‘나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한다’고 한 호머 베자레 헬버트 등 선교사의 눈물의 기도와 선교활동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꿈꿨던 선진한국, 선교 한국의 이념, 안중근·윤봉길·유관순·이봉창·안창호 등 애국열사와 독립운동의 스승이며 대한민국을 구한 선구자들의 활동 내용, 포항지역의 최경성·송문수 장로 등 민족계몽운동과 일제에 항거·선교활동으로 포항(경북)의 3·1운동을 이끈 분 등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


사진전시회가 열리는 각 시·군마다 많은 사람이 찾아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한 관람객은 "사진전시회를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애국열사들과 3·1운동에 앞장섰던 애국열사들의 업적을 알게 됐다"며 반겼다.


포항3·1운동연구회 이두우 대표는 "각 지역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특히 젊은 세대들의 역사관이 퇴색되어 가는데 이를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정신과 올바른 신앙생활을 알리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는 7월 3~8일 울진 연호문화센터에 이어 9~13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14~17일 영주시, 20~25일 문경시 등 경북도내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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